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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는 23일 대설경보 발효, 정읍 시내 최대 적설량 16.9㎝ - 대설경보 발효된 정읍… 시내 제설 봉사로 눈길 안전 도움 김문기
  • 기사등록 2024-01-24 22: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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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회원들이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지난 22일부터 정읍에 내린 눈이 최대 적설량 16.9를 기록하면서 대설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23일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제설 봉사에 나선 이들이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봉사단)는 눈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명의 봉사자와 함께 제설 봉사를 실시했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회원들이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봉사단은 정읍 시내 옛 우체국 건물 앞에서부터 만남의 광장까지 인근 상가 주변과 인도 및 골목길 등의 제설에 나섰다. 지나가는 시민에게 핫팩을 나눠주는 봉사도 함께 했다.

 

유수아(25·) 봉사자는 날씨가 많이 추워서 힘들었지만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회원들이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정읍시민 강민경(가명·)씨는 집에서 나오면서 길이 미끄러워 넘어질 뻔했다. 눈이 계속 내리는 중에도 봉사단에서 제설작업을 하니 고생이 많겠다눈을 치워주는 것도 고마운데 핫팩까지 나눔해 주시니 더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은 정읍시에 폭설이 내릴 때마다 적극적으로 제설 봉사에 나서 정읍 시민의 안전한 통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더해 매월 어깨동무, 백세 만세, 새끼손가락,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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