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4 공공건설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만나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의 실질적인 하도급율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23년도 지역업체 수주율을 분석해보면, 인천시의 지난해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전체 발주금액의 71%로, 인천시 조례에서 권장하는 기준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지만, 하도급에 있어 공사에 참가하는 지역업체 수는 전체 참가업체의 56.3%로, 더 많은 지역업체들의 시공 참여가 기중한 상황이다.
이에, 본부는 올해부터는 50억원이상 공사의 경우, 계약 직후 발주처, 전문협회, 원도급사와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업체의 기술력, 가격경쟁력,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세일즈 기회를 부여하는 지역업체의 하도급 시장 참여 기회를 적극 갖춘다는 방침이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지역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런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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