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주시청

원주 경영자 포럼은 20일 학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6가구에 170만원 상당의 등유와 구공탄을 기부했다.

원주 경영자 포럼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적 상생, 봉사와 나눔을 위해 원주에서 자생하는 개인 사업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20명의 회원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공간을 마련했다.

서종성 회장은 "회원들이 보내준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전달된 후원품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구한다."고 전했다.

김명선 학성동장은 "후원을 보내주신 원주 경영자 포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