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챔피언십 미들즈브러의 반란을 잠재우고 카라바오컵 결승행 티켓을 가졌다.
첼시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3-2024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10일, 1차전에서 미들즈브러에 0-1로 덜미를 잡혔던 첼시는 홈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완승해 1, 2차전 합계 6-2로 뒤바꿨다.
이로써, 결승행 티켓을 따낸 첼시는 2014-2015시즌 우승 이후 9년만에 통산 6번째 리그컵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반면, 챔피언십 소속으로 유일하게 준결승까지 진출한 미들즈브러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리그컵 정상에 올랐던 2003-2004시즌 이후 20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바랬지만, 첼시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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