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장의 불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허식 의장은 의장직이 박탈됐다.
인천시의회는 오늘(24일)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허식 의장 불신임의 건을 결의했다.
이번 표결에는 의원 33명이 재석한 가운데 무기명 전자 투표로 진행됐으며 표결 결과 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2명으로 함계됐다.
표결에 앞서, 허식 의장은 연단에 나와 본인의 논란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퇴장했으며, 본회의는 이봉락 부의장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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