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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시민, "세관직원에게 뇌물 주려고 했다"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1-24 0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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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3일(현지시간) 몽골에서 러시아 알타이로 승용차를 반입하려다 제대로 된 통관 절차 없이 몽골 시민 2명이 구속됐다고 알타이 세관 대변인이 보도했다.


두 명의 몽골 시민이 타샨트 세관원에게 1,000달러의 뇌물을 주려 했으며, 이후 세관원은 이를 알타이 세관의 반부패부에 신고하고 뇌물을 주려 한 몽골 시민들을 가뒀다.


세관 통제를 거치지 않고 국경을 넘으려던 차량은 2명 중 1명의 소유로, 뇌물을 주고 자동차 진입세를 탈유하려다 구류됐다.


이후 러시아 연방 형법에 의하여 형사 사건이 개시되었고, 공무원 뇌물수수 사건은 유죄로 인정될 경우 무거운 벌금과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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