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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강선 용인 연장 위한 건설 타당성 확인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1-24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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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는 경강선의 용인 처인구 연장을 위한 최적 노선을 찾는 품 조사 결과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서 건설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제도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으로 용인의 반도체 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 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선 B/C가 최소 0.7 이상이어야 하는데,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노선은 이같은 정부 기준을 크게 상회할 정도로 적격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기존 광주 삼동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9.54km를 잇는 노선과 광주역에서 분기하는 노선에 대한 용역을 계속해 왔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북쪽 이동읍 69만평 규모 1만6000세대가 입주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가 조성돼 IT 인재들을 중심으로 3만 8천명이 살게 되고, 국가산업단지에는 상주 근로자만 5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강선이 '반도체 국가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각별한 관심을 경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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