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중구청

대전 중구 문창동은 20일 문창교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800장을 난방취약계층 6세대에 보냈다고 밝혔다.

문창교회는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연탄'나눔을 2005년부터 매년 진척했으며, 올해까지 20년 동안 약 6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성종근 목사는 "연탄 기부는 가족들이 손을 잡고 함께 나눔을 궁행할 수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행복 지수가 늘고 있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경 동장은 "문창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위에도 환한 미소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해 주셔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넘기실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