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 서구청인천 서구는 구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격려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미뤄왔던 구민들을 위해 기존 중위소득 기준을 없애고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없이 모든 서구주민들에게 검사비를 돕는다.
치매검사는 인지저하를 가려내기 위한 선별검사, 치매 진단을 위한 진단검사, 치매 원인을 맞추기 위한 감별검사가 있고, 그중 감별검사는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간파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꺼냄으로써 치매의 중증화를 막기 위해 시행된다.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의료장비를 통해 나아가는데 작년까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최근 4년동안 400여명의 사람이 소득기준 과잉의 이유로 검사비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지원 증대로 인해 수혜받는 대상자가 많아짐으로써 구민의 치매 치료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교육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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