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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경제 안정화와 특화사업 추진 - 전통시장 마늘 골목 특성화를 위해 6억 원을 투입- - 100세대에 1억 원으로 난방·단열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4-01-22 1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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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 구경시장 모습.

충북 단양군은 '단양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 70만 원과 할인율 10%를 유지하고 상품권 가맹점은 지난해보다 50개소 늘린 115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소외 계층 지원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마늘 골목 특성화를 위해 6억 원을 투입해 편의시설 조성, 포토존 설치로 명소화를 추진한다.


저소득층 10세대에 700만 원의 재원으로 에어컨을, 100세대에 1억 원으로 난방·단열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 개선에 나선다.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2028년까지 11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1억2000만 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중앙투자 심사, 산업단지 지정 승인 등 행정절차를 철저히 진행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관 지원 등으로 기존의 기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준길 경제과장은 "세계적인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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