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김민재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연대해 아시안컵에 나선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베르더 브레멘에 16년만에 패배했다.
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0-1로 졌다.
뮌헨은 이날 마테이스 더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로 센터백 조합을 이뤘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섰다.
후반 5분,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케인이 찬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고, 후반 27분, 케인의 헤더가 골대 옆으로 흐르는 등 부단히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날 기록한 7개의 팀 유효슈팅이 모두 무위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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