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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만성질환자 안저검사 지원사업 실시 - 협약 안과 4곳 방문하면 검사 및 상담 가능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4-01-19 2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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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의 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치명적인 안과 합병증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다.

 

북구보건소는 곽안과의원(연암동), 호계명안과의원(호계동), 호계연세안과의원(신천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매곡동) 4곳과 협약을 체결해 안저검사를 지원한다.

 

오는 22일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해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2주 안에 협약 안과를 방문하면 안저검사와 결과에 따른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 만성질환자로 등록하면 안저검사 외에도 연 1회 혈액검사(당화혈색소, 간기능 검사 2, 고지혈증 검사 4, 신장기능검사 2종 등)와 소변검사를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대여도 가능하다.

 

안저검사 및 만성질환자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 전화(241-828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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