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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울산 최초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성료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1-19 1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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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울산 최초로 선보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APP)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해 어르신에게 6개월간(6~11)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건강위험요인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이 무상 제공된다.

참여자에게 제공된 기기를 통해 측정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정보는 오늘건강(APP)과 연동된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 컨설팅과 건강 관련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울주군은 지난해 어르신 16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지속참여율 97.5%, 서비스 만족도 97.5% 등 성과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업 추진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 65.6% 식생활 개선율 43.9% 고혈압 조절율 30.9% 혈당 조절율 10.7% 등 참여자 주요 건강수준지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올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4월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거쳐 본격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204-27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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