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전거 타고 가던 60대, 갑자기 열린 차량 문에 부딪혀 버스에 치여 사망 - 달리던 방향에 주차된 화물차 운전석 갑자기 열려..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1-19 17:33:30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갑자기 열린 차량 문에 부딪혀 도로 위에 쓰러졌던 60대가 지나가던 버스에 치여 숨졌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18일 안양 동안구의 편도 5차로 도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던 60대 A씨가 5차로를 달리던 버스에 치였다고 밝혔다.


A씨는 버스 뒷바퀴 쪽에 깔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편도 5차로 옆으로 평행주차를 할 수 있도록 주차구획이 그어져 있었는데 A씨는 자전거로 5차선과 주차구획 사이를 지나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근데, A씨가 달리던 방향에 주차된 화물차 운전석 문이 갑자기 열렸고, 이 문에 부딪힌 A씨가 도로 쪽으로 넘어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07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