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 및 식중독을 방지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하여 2020년부터 현재까지 58개소의 안심식당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업소 내 위생관리를 기본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업소 내 손소독제 마련, 화장실 내 손세척/건조용품 비치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신청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간이음식점으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시판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이 지원되고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 문화를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