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영어도서관은 금월부터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을 운영한다.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은 작년 10월부터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비예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하며, 최대 2명의 봉사자의 신청을 받아 원서존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준다.

어린이가 읽기를 희망하는 영어책을 함께 읽으며 관계를 이루고, 지역사회의 공공물 영어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영어도서관은 2022년 6월, 14년간 모인 영어자료를 중심 콘텐츠로 재개관했으며, 통합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세대를 아울러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