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CES 2024’ 광주공동관 운영 성과
  • 장병기
  • 등록 2024-01-17 17:47:50

기사수정
  • 관람객 5400여명 다녀가…지역기업 13곳 4000만달러 수출상담
  • ㈜인디제이·㈜뉴작·㈜벤텍프런티어·㈜마이렌 4곳 업무협약 체결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기술혁신·글로벌 진출 역량 보여줘

▲ 사진=광주광역시


광주시가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한 ‘CES 2024’에서 541건 40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가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며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총 2개 전시공간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혁신기술을 뽐냈다. 


특히 전시기간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5400명에 달할 정도로 광주지역 기업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 결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41건, 4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또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가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6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시장에서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참가기업들 역시 수출 증대 등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올해 CES에 첫 참가하며 혁신상 수상도 값진 성과인데,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져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CES의 경험과 기회를 잘 살려 더 많은 결실들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CES 2024’는 150여개국 40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이뤄졌고,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였다. 인공지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CES 첫 참여에 이어 올해 전시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결과가 성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지역기업을 살리고 키우기 위해 기업과 광주시가 원팀이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도시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기술들이 융합하듯 광주시도 행정을 융합해 지역 기업을 키우고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대학생 외국어 프리젠터’를 배치해 기업을 위해 원팀이 돼 움직였다. 기업과 대학생을 매칭해 제품 홍보와 미래 기술 동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