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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인천지역 위기임산부 위해 기부금 7천만원 전달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1-17 12: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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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장 유정복은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가 15일 인천지역 위기임산부를 위해 인천자모원, 여성인권 동감에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김경순 인천자모원장, 최미라 여성인권 동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 위기임산부를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활동이 인천시의 위기임산부 지원사업과 더불어 위기임산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같은 사회, 경제적 효과가 큰 마이스 행사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인천 청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하나드림타운이 건설될 인천시와 함께 꾸준한 ESG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현장에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자모원은 인천시에 있는 미혼모들의 보호와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미혼모 전문 보호시설로, 유아 목욕실 개보수 작업 및 산모용 안마의자 구매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고, 여성인권 동감은 미혼모/조손가족/한부모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긴급 아기용품, 살림용품 및 의료비 지원에 기부금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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