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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단촌역 주변 새단장 실시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4-01-17 11:43:48
  • 수정 2024-01-17 1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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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단촌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 단촌면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민들과 단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근 단촌역 주변 일대를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변 정비는 오래되어 낡은 단촌역 건물 전체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붕 기와를 붉은색으로 도색하여 단촌면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역으로 가는 길목에 옛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차 그림의 바닥 벽화를 그려 단촌역을 풍성하고 화사하게 단장하였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단촌면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서 단촌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단촌면을 만들기 위해 잘 살피겠다라고 했다.


한편 2020년에 폐역이 된 단촌역은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2022년도 4월부터 주민부터 방문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자 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00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단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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