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4년 교통정책의 목표를 ‘철도 중심의 교통망 혁신’으로 설정하고 촘촘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 신규 철도망 5개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추진, ▲ 도시철도(트램)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계획 착수, ▲ 제2안민터널 개통과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까지 부분 개통해 창원특례시 교통망 혁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시의 교통수요와 토지이용 변화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도로망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도로사업 추진 및 효율적인 도로관리 도모를 위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로건설 및 관리계획을 2025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BRT, 철도 등과 연계하여 시민의 편의를 우선으로 한 체계적인 도로 교통망 계획수립을 목표로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 미래 50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교통망을 구축해 창원특례시민의 이동시간은 줄이고 삶의 여유는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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