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학교지원센터는 울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강남지역 전 초등학교(62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주간 학교 방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지원팀 6명이 3조로 나눠 학교를 찾아가 울산형 늘봄학교(늘봄학교 시범운영) 운영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의견도 들었다.
특히, 강남지역 울산형 늘봄학교 4교에는 도담도담 운영,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아침돌봄, 저녁돌봄 등 돌봄 유형 다양화, 공간조성, 인력지원 등을 안내했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순우리말로 울산형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명이다.
울산형 늘봄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초등학교는 도담도담 운영에 필요한 대상 학생 선정 방법, 운영 시간, 프로그램 운영 방법, 강사· 자원봉사자 선정 방법, 학생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점과 대처 방안을 놓고 의견도 나눴다.
이번 상담(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현장 방문 상담으로 늘봄학교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지원청에서는 어떤 지원을 하는지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담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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