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는 15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은 12일 미산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개 읍면 주민들을 김 군수가 직접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현장과 소통을 강조한 만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연천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며 교통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인 서울~연천 고속도로가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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