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이 12일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의 건물규모로 기업지원 관련 기관이 입주하여 기업통합 행정서비스 지원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장이 소재하지만,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 없어 제조업 분야지원, 특화기술 발전 등 중소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어려움 해결과 함께 제조업 기업분포도 등 기업환경을 고려하여 스마트 제조업 발전,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과 관련된 공공, 유관기관 유치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혁신체계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정애 경제국장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들으면서 "앞으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기업활동의 다양한 지원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궁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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