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신청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 안마서비스’와 놀이와 미술, 음악을 활용해 아이들의 심리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우리아이 심리지원’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받으면서 올해도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폭 넓은 분야의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지 정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신청자 모집과 선정을 거쳐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