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 이병노는 메타세쿼이어길 내에 자리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담양어린이과학체험관)이 새 단장 후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과학체험관을 개구리 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가치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전의 기본가치를 배우며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과학체험공간의 전시해설, 탐구학습프로그램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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