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일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실용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70여 명의 참석자를 환영하며 진행되었다.
함평군은 지역 주작목인 양파 산업 발전을 위해 32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제시와 함께 양파 기계 재배 관련 농기계를 5년간 5%의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함평군은 또한 노동인구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양파 수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양파 기계화를 추진해 왔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영농교육 등을 통한 양파 기계화 재배를 적극 장려하여 노동시간 감축 및 생산비용 절감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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