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 강서구청

낙동강협의회가 11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어 낙동강 권역 공동번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간담회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홍태용 김해시장,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언론인,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66년도에 지정된 낙동강 철새도래지 문화재 구역이 현실과 맞지 않아 도시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철새 서식밀도가 낮은 지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생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낙동강 권역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