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자원을 꽉 채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구단이 류현진의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1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 운영부문 사장과 화상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메츠 구단은 류현진, 마이클 로렌젠 등 낮은 등급 투수들의 몸값이 떨어지면 영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현진의 메츠행을 예상했던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의 메츠행은 희박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턴스 사장이 최근 선발 투수 자원을 계속 찾겠다고 공언하면서 류현진의 메츠행 불씨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한편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 에이드리언 하우저, 머나이아, 센가 고다이, 호세 킨타나로 새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류현진이 메츠에 입단하더라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거나 불펜으로 뛰어야 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