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 2023년 2학기 최우수학생 시상식 개최
  • 장병기
  • 등록 2024-01-11 19:30:45

기사수정

▲ [사진]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 2학기 우수학생 시상식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0일 원어민 원격 화상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 중 최우수 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1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외국어교육부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받아 2학기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12월 총 18주에 걸쳐 총 96명이 원격화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2회에 걸친 영어 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실한 수업 태도를 보인 학생 30명 중 최고 득점을 한 6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정○율(운천초 3학년) ▲김○후(진월초 4학년) ▲나○호(빛여울초 4학년) ▲장○서(하백초 5학년) ▲임○서(조봉초 6학년) ▲정○율(운천초 6학년) 총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한 학생은 “온라인 화상 수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며 “원어민 선생님이 어려운 단어나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많은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생을 지도한 한 원어민 선생님은 “열정적이고 의욕적인 학생들과 수업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한 학기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에게 온라인 화상 수업이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가진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수업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먼저 박수를 보낸다”며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원격 화상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영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어민 화상수업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영어권 문화 이해 및 영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