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전전시회(CES)를 방문중인 김관영 도지사가 현장에서 능통한 영어를 구사하며 전북제품 홍보맨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현장 직원에게 "이 기술은 지금 사용 가능한가요? 한국 서비스는 언제 시작하나요? 현재 서비스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공공부문에서 사용한 예가 있나요?" 등 궁금한 점을 직접 영어로 물으며 신기술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자치도가 곧 출범한다. 중앙부처 권한 넘겨받아 자치권 확보하는데 제주가 17년전 자치도 출범 후 인구가 20% 늘었다. 전북은 대한민국에 적용할 수 있는 특례를 테스트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날에도 CES에 첫 개설된 '전북관'에 들러, 전북도내 8개업체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각 부스를 돌면서 AI와 자율주행 등 디지털 미래핵심 산업군에 대한 벤치마킹에 구슬땀을 흘렸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0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