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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옥시찬 방심위 위원, "모든 문제 해결 조건으로 류희림 위원장 사임 요구한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1-11 15: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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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욕설로 논란이 된 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은 "모든 문제 해결의 전제 조건으로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의 사임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옥시찬 위원은 오늘(11일) 욕설 논란 등을 이유로 여권 추천 위원들이 소집한 전체회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우발적으로 발생한 제 개인 실수를 두고 또 다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류희림 위원장이 유발한 사태의 본질은 결코 달라질 수 없다."고 밝혔다.


옥 위원은 "순간적인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막말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전했다.


9일 진행된 방심위 방송소위에서 류 위원장과 야권 추천 위원들이 뉴스타파 김만배 인터뷰 인용보도 민원인 논란과 관련해 설절을 벌이던 중 옥시찬 방심위 위원이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을 향해 서류를 집어 던지며 욕설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여권 위원들은 회의에서 두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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