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심화와 인구 위기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한눈에 보는 김해 인구상황판”을 이달 처음으로 공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매월 달라지는 인구증감 변동 추이 등 주요 인구통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김해 인구상황판”을 송출하고, 김해시보에도 게재해 인구문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4개의 지표(총인구수, 인구증감, 청년인구, 출생 ‧사망자 수)의 정량적 통계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적용되는 ‘이달의 인구시책’도 포함된다.
특히, 총인구수는 외국인도 김해시 인구로 내‧외국인을 별도 구분하지 않고 표출해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희망 일자리 버스’ 같은 새로운 시책 도입과 공동주택 입주 등 여러 호재로 우리 시 인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연속 증가세에 있다”면서도 “연초인 2~3월이면 직업과 학업 등으로 인한 인구 유출이 예상되는 만큼 인구감소에 대응한 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응원하는 ‘가족사진공모전’과 청년층의 만남을 위한 안전한 창구 ‘나는 김해솔로’ 등 인(人)구 문제를 시민에 집중한 소프트 파워형 인식개선 시책을 이어가고 있다.
▲ 한눈에+보는+김해+인구상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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