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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외국인 대상 지방세 납부 안내 리플릿 제작·배부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4-01-10 1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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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4개 국어로 번역한 지방세 안내 홍보물을 8,500부 제작해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배부했다.

 

동구청은 110일 오늘오전 10시 동구 전하동 HD현중() 사내협력사협의회 사무실에서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직접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 홍보물에 외국인들이 주로 체납하는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에 대한 세목 개요와 체납 시 불이익 사항, 간편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동구청은 지역 조선업체가 외국인 노동자 채용을 늘리면서 최근 외국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으로서의 의무인 지방세 납부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홍보물을 제작했다. , 베트남 국적 27.2%, 중국 국적 11.1%, 우즈베키스탄 국적 7.4% 등 동구 거주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별 인원 비율에 맞춰 홍보물을 제작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는 주민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이자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근본이다.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어야 동구 주민으로서의 권리도 요구할 수 있다며 협력사 대표와 노동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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