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오늘(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이태석재단 이사장 구수환을 초청해 장돌뱅이 배움터 특강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및 직원, 출자·출연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 이사장은 '섬김의 미학'(이태석 신부님)을 주제로 35년간 시사다큐 제작 경험과 수년간의 종군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리더의 자질로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강조했다.
이어, "이태석 신부님이 세상에 보여준 이타심과 공감능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것이었다. 민생현장 속 고통받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이태석 신부님이 우리에게 주신 섬김의 정신을 정책 수립과 집행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