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소속 노조원 약 200여 명이 10일 14시부터 서울고용노동청사 앞 도로에서  '건설현장 만악의 근원 불법하도급 근절하라'라는 플랜카드를 펼쳐놓고 집회중이다.

앞서 이 단체 소속 노조원 4명은 13시경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상황실장과 면담을 약 30분 정도 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외국인고용노동문제및 임금협상과 관련된 이슈로 집회를 연 것으로 전했다.

이번 집회는 이날 16시 경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재 경찰병력들이 서울고용노동청을 경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