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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원격 제설살포장치 전격 가동‧도로열선 설치로 제설 총력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1-10 1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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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강설이 내린 지난 9일 오전, 제설제를 살포중인 모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강설이 내린 지난 9일 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 2단계 발령, 동 주민센터와 양천구 본부 요원을 동원해 주요간선도로, 이면도로 등에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목동중앙북로8길 등 제설취약구간 5곳에 총연장 788m 도로열선시스템을 신규 구축해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로 열선 현장을 찾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한 바 있으며 올해는 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2km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대상 제설작업 민간위탁 용역 확대 및 살포기 19대를 추가 확보 운영 중이다


또한, 금년도 원격 액상 살포장치를 100대 운영하여 이면도로 급경사 지역에 신속한 제설이 가능토록 구현하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도로 열선 시스템 등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초동 제설 대응력을 높였다앞으로도 겨울철 기습 강설,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할 정도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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