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령연금과 기초연금 지급액이 이달부터 3.6% 인상된다.
이에 따라 노령연금은 지난해 평균액인 62만 원을 받던 사람의 경우 이달부터 2만2천320원을 더 받게 되고, 기초연금도 같은 폭으로 올라 올해 33만4천810원으로 늘어난다.
장애인연금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다른 공적 연금도 같은 인상폭이 적용됐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함께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적용하는 기준 월소득도 손을 봤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에 적용되는 월소득 상한액은 617만 원, 하한액은 39만 원으로 올랐다.
이보다 고소득이면 오는 7월부터 월 보험료를 2만4천3백 원 더 내야 하고, 이보다 저소득이면 천8백 원 더 낸다.
그나마 고무적인 점은 국민연금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익률로 수익금이 100조 원에 달해 기금 적립금은 천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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