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서(서장 류재남)는 2월 17일부터 실시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해상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관내 관리대상 유도선 및 선착장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자 자율점검이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18일간 실시되고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국민안전처 주관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안전진단 내용으로는 각종 선박설비 및 소방·구명장비의 관리실태, 선박의 계류·정박 설비 및 승객 승․하선 시설 안정성 여부 등 시설분야와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비상대비훈련 이행여부, 법정 자격을 갖춘 선원·인명구조요원 승선 여부, 기타 안전관련 법령이나 제도개선사항을 중점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리자의 안전책임 강화를 위해 사업장별 자율점검과 민간합동점검을 통하여 점검의 실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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