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 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안전실천을 결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공항 비상상황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노사 합동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새해를 맞아 안전 최우선의 안전경영방침과 공항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전사적으로 고취하기 위해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공동 선언문에는 2024년 안전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 준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위험요인 발굴 및 적극적 개선 ▲자유롭게 소통하는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 등 노사가 원팀으로 상호 협력하고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결의를 담았다.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일본 하네다공항 항공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김포공항 소방대에서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및 화재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사고상황전파, 소방화재진화, 인명구조 등 全 과정에 대한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민첩한 초기 대응태세를 재확립했다.
한국공항공사는 8일부터 전국 14개 공항에 대한 CEO 및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실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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