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1억 원 돌파’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4-01-06 17:45:32
기사수정


▲ (자료제공=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4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100만 원으로, 부평구는 인천 지역에서 1억 원 이상 모금을 한 두 번째 지자체가 됐다.

기부자 162명 중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의 80%였으며, 경기와 인천 지역 다른 구에 거주하는 30~40대 직장인 기부자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팡팡 사르르르륵트로트곡을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언론 홍보를 비롯해 버스 랩핑·축구장 전광판 광고, 버스 안내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스토리를 갖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는 등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부평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평e음 전자상품권과 전기 찜질기, 참기름·들기름 세트, 비건쿠키, 간편 도시락 세트 등 지역 내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32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목표액을 상향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과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모인 기부금이 기부자는 물론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98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