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가족센터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4회기에 걸쳐 총 284명이 참여한 영유아기 부모 역할지원 교육 프로그램 '함평의 미래를 키우는 부모교실,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 체육'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부모와 자녀의 애착 관계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센터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가족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적 한계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부모교육 환경을 구축한 것이 평가의 주요 요인이었다.
상반기에는 영유아 스마트 미디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8개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기 자녀 놀이 체육을 주도하여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기 부모 역할지원 교육을 통해 가족간의 관계 향상 및 부모의 역량 강화, 긍정적인 양육 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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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으로 귀순(망명)하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밝혔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3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제작자 김영미 PD가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포로 2명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두 사람 모두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의사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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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5.10.31 [16:38] | 발행호 [3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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