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킹스톤 봉사단(회장 최애경)은 지난 1월 4일 오후 5시에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여성용품(생리대) 200여개를 기부하였다.

킹스톤 봉사단은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기부 뿐 아니라 장애아동 후원, 관내 환경정화, 탄소중립 캠페인 등 더 나은 울산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킹스톤 봉사단 최애경 회장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여성용품 구매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 계층 가정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이들에게 매달 구매해야 하는 여성용품 비용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다가온다, 진심을 담은 따뜻한 나눔이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여성용품(생리대)은 관내 청소년과 소외계층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