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 경북경찰청 제공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월 2일까지 22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중,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총 3,341회에 걸쳐 현금다액업소 등 취약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하고, 탄력순찰 및 CCTV 관제를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 대비 5대범죄는 7%, 중요범죄신고는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우려지역 및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경력을 집중배치하는 등 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51.7%, 사망사고는 12.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포항 호미곶을 포함해 경북 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31개소에 약 1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기동대 4개 중대 등 경찰관 960여명과 인파관리 차량‧경찰드론 관제차량‧헬기 등 첨단장비를 현장에 배치,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현장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한 결과, 행사가 안전하게 종료되었다.
특별방범기간 중 범인검거 등 수범사례도 이어졌는데, 12월 21일 경주에서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다”라는 택시 기사의 신고접수 후, 휴대전화기 확인 결과 ‘텔레그램’ 어플에 대면편취 범죄정황이 확인되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12월 27일 포항에서 “초등학교 앞에서 칼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접수 후,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목길에서 칼을 들고 배회하는 피의자를 발견, 현행범 체포하여 중대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흉기 범죄에 대해 신속·엄정 대응하였다.
12월 29일 영덕에서는 아내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사안에 대해 신속히 주거지에 도착, 119와 합동으로 주거지 방문을 강제개방하여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대상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최주원 청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범죄 발생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적재적소에 경찰인력을 배치하고, 치안공백 없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치안역량을 집중한 결과,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24년에도 경북경찰은 민생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는 불안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민의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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