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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고 홍창민 교사,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수상 - 문제발견·해결 중심 정보 수업 혁신 등 공로 인정 받아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4-01-04 1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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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울산여자고등학교 홍창민 교사가 교육부 주최‘2023 대한민국 정보교육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홍창민 교사는 울산 인공지능교육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톤, 해커톤 등 행사를 열고 있다.

 

끊임없는 교수학습 내용·평가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 연수강사로 활동하며 다른 시도·기관 출강 등 정보교육에서도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 7월에 열린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작(모션) 인식과 기상 기타 프로그램을 제작, 시연했다.

 

지난 810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지도해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고, ‘울산 빅데이터 분석 해커톤등 특색 행사도 열어 정보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방과 후 또는 방학을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의 학생 지도로 정보·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문제발견·해결 중심의 정보 수업 혁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해 정보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정보 수업 교수학습·평가 방법 개선, 연구 활동 업적을 바탕으로 전국 10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 교사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실현하는 한편 인공지능·컴퓨터공학 관련 전공 희망 학생을 배출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인재의 요람으로 울산을 성장시키고 싶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의 정보 교사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고,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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