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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의원, 조선업 상생협력 조속히 성과내도록 주문 - 안덕근 산업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사내협력사, 근로자 위한 역할 촉구 - 안덕근 후보자, 권 의원의 조선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울산방문 제안에 화…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4-01-04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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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3(), 국회에서 열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상생협약이 조속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후보자에게 주문했다.

 

지난해 하청업체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해 조선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대형 조선사가 조선업 상생협력을 함께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가장 핵심요소인 하청 단가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아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권 의원은 조선업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이 1년 동안 진행되어 왔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지금의 조선업 호황 국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면 하청노동자에 대한 고위험·저임금 구조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또 빠른 시일내에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회사 경영진과 사내협력사 대표들, 사내협력사에 다니는 근로자들과 노조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조선업 상생협력이 조속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안덕근 후보자에게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안덕근 후보자는 조선업 이중구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인데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조속히 노력하고 각별하게 챙겨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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