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청 전경정읍시는 청년들에게 정책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참여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참여포인트 제도’는 지역 내 청년들이 시정이나 관광명소를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시 포인트를 지급해 누적값에 따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5월 시민참여 정책제안 특별주제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 제도는 지역 내 청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도록 유인하고, 스스로 정읍시의 시정과 관광지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도록 유도해 다양한 시각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평가 받았다.
구체적인 포인트 부여 대상은 ▲신규 가입 시 5000포인트 ▲개인 SNS에 시정 관련 홍보 게시글 링크 및 스캔본 게시 500포인트(1주 3회 제한) ▲시 주관 교육, 간담회 참여시 5000포인트 ▲시 주관 축제, 워크숍 참여 시 5000포인트 ▲지역 내 관광명소 방문 후 SNS 게시 3000포인트(1일 2곳 이내 제한) 등이다.
월별 최소 5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정읍사랑상품권 전환이 가능하고, 미달 시 내달으로 이월돼 합산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매월 5만 포인트, 연간 최대 40만 포인트까지만 누적된다.
신청은 연중(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를 갖춰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 이메일(sktjddn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 제도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가진 청년들이 시정과 관광명소에 관심을 가져 정읍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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