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오계절상설할인매장(대표 강순희)은 3일 1년간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들로부터 받은 봉투 값 353,730원을 3일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용ㆍ권혜경)에 기탁했다.
오계절상설할인매장은 신정시장 내에서 노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구제옷 가게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째 봉투 값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강순희 대표는 “손님들 중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봉투 값으로 만원짜리 지폐를 주기도 한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모두가 힘들지만 아직도 살만한 세상인 거 같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 나눔천사기금으로 적립돼 신정1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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