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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4년 시무식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1-03 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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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교훈 강서구청장 “구정의 궁극적 목표는 주민 삶의 질 향상” 강조

(▲사진=진교훈 강서구청장(맨앞 오른쪽)2()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있다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역점 사업들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강서구의 더 큰 성장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오로지 주민만을 바라보고 주민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구정을 균형감 있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발전, 안전안심, 미래경제, 복지건강, 교육문화 등 5대 구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원도심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추진, 여성 안심 귀갓길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 해소,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구정 목표 실현을 위한 세부과제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교훈 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선 8기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실현을 위해 구민과 함께 새로운 강서구의 미래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주거, 환경,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모든 주민이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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