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성들을 밀입국 시켜 성매매 알선을 한 브로커 58명 일당이 잡혔다.
브로커 조직중 10명을 검거하고 5명은 구속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국내 성매매 여성으로 일을 한 뒤 잔여 기간은 관광 후 귀국하면 많은 수입까지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는 태국여성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 현지 브로커 및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하여 태국 여성들과 접촉 후 관광 목적으로 위장 입국시킨 뒤, 인천공항 등지에 마중을 나가 수도권 및 충청 일원의 업소에 성매매 여성으로 알선, 소개료를 받는 수법으로 돈을 챙겨왔다.
14. 6월 ∼ 15. 7월경까지 206명의 태국여성들을 사증면제 비자로 입국시킨 뒤 수도권 및 충청 일대 36개소의 마사지 업소에 성매매여성으로 알선한 브로커 조직 총책 정(29세,남)씨 등 10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
이들로부터 태국여성들을 공급받아 성매매에 종사시킨 마사지 업주 36명 및 태국여성 12명 등 48명을 추가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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