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특별수사본부장)은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찌른 남성이 1957년생의 김씨라고 밝혔다.
김씨는 충남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범죄전력은 없고 범행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이 대표를 공격할 때 쓴 흉기는 총 길이 18cm, 날 길이 13cm의 칼이다. 작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씨는 경찰에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부산경찰청은 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총 68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이번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동기, 공모 가능성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손 부장은 “부산 경찰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총 68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설치해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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